모든 예성의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결인의 축제 한마당 ‘성결사랑, 기부 Dream’ 행사가 오는 11월 8일~9일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회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전 총회장 김윤석 목사를 본부장으로하는 준비위원회는 준비위원장 이명화 목사, 부위원장 박정식 장로, 기획위원장 송용현 목사, 행정위원장 노윤식 목사와 성결대학교 이명숙 계장, 김계동 단장이 참여하고 있다.
총회가 주최하고 예성협동조합과 성결대학교, 성결대생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 축제는 사랑의 바자회로 지역사회와 연계, 농어촌교회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또한 이를 통한 교단의 위상 증대와 산하교육기관의 후원, 은퇴목회자들의 노후생활에 보탬을 주자는 목적도 함께 하고 있다.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핵심 공약사항이기도 하며,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는 안양지방회를 통해 축제 청원의 건이 상정되기도 하였다.
한마당 축제에서 지원하는 바자회 물품은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거나 기증을 받은 새 상품으로,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다양한 의류와 잡화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하기관과 협력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먹거리와 농어촌 특산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주최측은 이를 판매해 얻는 수익금을 교육기관 후원과 은퇴 목회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물품을 준비하고 기업들로 부터 후원을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것이지만 이 축제를 통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하나된 예성인의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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