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택구 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 9월 설립된 재단법인 우성장학재단(이사장 문정민 목사)이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를 발표했다.
재단은 지난 9월 9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조직신학 박사과정 1인, 박사 수료자 1인 등 총 2명을 선발하고 한국학술연구논문(KCI) 기고 지원을 위한 연구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문정민 목사는 “앞으로 우성장학재단은 한국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손택구 목사님의 아름다운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지성과 영성, 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고 이를 잘 양성해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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