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윤문기 목사)가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동부산교회(박성우 목사·나성)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15일 네 번째 레노베이션 완공감사예배를 드렸다.
동부산교회는 1981년도에 지어진 건물이다 보니 낙후되고 특히 지붕누수와 단열문제로 예배와 교회사역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감사하게도 한성연 네 번째 레노베이션 교회로 선정되어 급한 누수와 단열공사는 진행했지만 강단과 조명 공사는 추후 진행 완공하여 한성연에 레노베이션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나성 총무 이용주 목사의 사회로 기성 부총회장 노성배 장로의 기도, 나성 평신도 사역국장 왕준복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박신영 집사의 특송 후 한성연 대표회장 윤문기 목사가 ‘단장하라(마 23:26)’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설교에 이어 기성 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본교단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김 총회장은 “한성연 3개 교단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게 됨이 기쁘다”며, “계속 아름다운 일들을 도모하고 추진해 나가자”고 축사했다.
이어 동부산교회 박성우 목사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한성연 현판식도 함께 진행하면서 3개 성결교단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연합을 이뤘다.
한성연 농어촌교회 레노베이션 사역은 2022년에 나성 제주희망교회(한재구 목사)를 첫 번째로 시작하여, 2023년 본교단 울산수암교회(차광명 목사)를 두 번째로 마치고, 2024년에 기성 상산교회(정진국 목사)를 세 번째로 마쳤으며, 동부산교회(박성우 목사)를 네 번째로 레노베이션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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