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는가’라는 주제로 제43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 까지 충청남도 소재 도고글로리콘도에서 개최됐다. 15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세미나,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석부회장 서종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종욱, 이창수 장로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하였으며 총회장 노희석 목사가 설교를 통해 “인간의 사랑은 변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다며, 백발이 될 때까지 하나님의 축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용식, 최금규, 이우호, 탁수명, 신영목 장로가 각각 순서를 맡았으며, 증경총회장 김재송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오진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하의 순서는 증경총회장 오희동 송재석 목사의 권면사와 위광필, 강의구, 이제원 목사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홍경종 장로와 기성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도회관 장로, 나사렛성결회 전국장로회장 이경구 장로가 축사로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유재건 장로가 나서 ‘복을 나누어 주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한편 43회 정기총회에서는 서종로(신림제일 교회)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 △회장 서종로 장로 △수석부회장 조석환 장로 △총무 정기소 장로 △서기 이헌평 장로 △부서기 김정현 장로 △회계 김성옥 장로 △부회계 구현모 장로 △감사 강신배, 백석철 장로.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총회임원으로 △부총회장 후보 신영목 장로 △회계 후보 최승덕 장로 △부회계 후보 조석환 장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