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1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등 각 분야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의와 회복, 부흥을 열망하는 각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며 경제 안정과 성장을 이뤄왔다. 양극화 해소와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기 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성도들이 기도로 힘을 보태주면 반드시 국가 발전과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장)의 사회로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의 개회사,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의 개회기도,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과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선포했다.
또 설교 후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황성주 이롬 회장이 ‘국가지도자들의 올바른 리더십과 국민대통합’ ‘대한민국의 강력한 안보와 세계평화’ ‘국가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주제로 기도했다.
그리고 교계연합기도 순서에는 김종혁(예장 합동), 김영걸(예장 통합), 이규환(예장 백석), 정동균(기하성), 정태진(예장 고신), 김만수(예성) 총회장은 단상에 나란히 서서 기도했다. 김만수 총회장은 연합기도문을 통해 전도와 선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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