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임원회의가 지난 2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2022년 본지를 통해 지방회 탈퇴공고를 낸 모 지방회 소속 6개 교회에 대한 처리의 건이 논의되었다. 해당 지방회에서는 이미 수년전에 탈퇴를 공고했으므로 제명과 함께 이에 대한 처리를 요청해왔다.
이날 임원들은 “지방회의 탈퇴는 곧 교단 탈퇴의 의미와도 같다”며 이를 진행시 연금수혜, 경력단절 등 교단의 모든 혜택이 중지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수습위원들을 선임하여 이들을 통해 권면키로 하고 차기 회의시 보고를 받기로 했다.
성결교신대원 원장 임명의 건이 논의되었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성결교신대원이 이사회를 갖고 신임 원장에 서영원 목사(부평성산)를 추천, 이를 실행위원회에 인준 요청키로 하였다.
총회재판위원회 위원교체의 건이 다뤄져 이상화 목사(운양)를 선임키로 하였다.
이밖에도 기타 안건으로 유튜브 ‘성결TV’의 건이 논의되었다. 성결TV 개설당시 개인계정으로 구축되어 운영되던 것을 총회 공용계정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며 개설자와의 원만한 협조를 통해 전환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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