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정기복 목사) 산하 예성사회복지자원봉사단(총단장 이광열 목사)이 지난 2월 24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차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장 회의를 열고 ‘교회 및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20여명의 센터장 및 목회자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 사회복지국장 남궁 호 목사는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업무 및 지역교회와 사회복지 단체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분야 및 내용을 설명하고, 성결교회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센터들이 제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규 목사의 '아름다운 V센터'의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센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1개 지방회 및 지역교회의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봉사 안내서를 발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2011 자원봉사대회를 7월 중 연평도를 포함해 서해 5도를 중심으로 열기로 했다.

현재 교단에는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로 지정된 41개의 사회복지자원봉사센터가 교회와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