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충동 목사·이하 국선위) 산하 성결전도대가 지난 2월 13일 충남 천안시 소재 주품에교회(신동길 목사)에서 지역전도 지원에 나섰다.
이날 전도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충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국선위 부위원장 고신원 목사가 ‘복음 전도자의 자세’(행 13:13~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전도대회는 성결전도대장 송민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전도지 및 결신서 배부와 함께 파송지역을 나눠 각자 맡은 전도현장으로 나가 전도활동을 이어나갔다. 70여 명의 전도대원들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전도활동을 펼쳤다.
국선위는 “다음 달 13일에는 제주시 신양교회를 방문하여 전도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선위의 성결전도대는 신월동교회 독일교회 신수동교회를 비롯해 평균 7개 교회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전도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식사나 전도활동에 필요한 전도지 비용은 물론 국선위가 부담한다. 성결전도대는 교단 차원에서 지역교회 전도에 직접적으로 지원 및 협력함으로 지교회 부흥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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