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를 비롯한 교단산하 교육기관들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입학식과 함께 일제히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총회성결교신학교는 지난 3일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갖고 2011년도 새학기를 출발했다. 신학부장 윤석용 목사의 사회와 학장 김영수 목사가 “잃은 양을 찾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사회 및 동문회 등에서 기탁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성결교신학대학원도 지난 7일 개강예배와 함께 목회신학 특강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했다. 교무처장인 정연동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노희석 목사가 “주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목회신학 특강은 시냇가푸른나무교회(구 봉천교회) 신용백 목사가 강사로 나서 뜨거운 말씀을 전했다. 한편 성결교신학대학원은 제9대 이사장 노희석(명일) 목사의 이임식과 제10대 조일구(한사랑) 목사의 이사장 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성결대학교도 입학식과 함께 새로이 학사일정에 들어갔으며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광림수도원에서 영성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