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출범 후 첫 분과모임이 이루어졌다. 한성연 평신도분과위원회(위원장 서종로 장로)는 지난 3월 24일 상견례 겸 첫 회의를 갖고 성결복음의 확산과 평신도들의 상호 교류를 위해 ‘한성연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였다.
금천구 소재 모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예성에서는 장로회회장, 남·여전도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성측에선 장로회, 권사회, 여전도회 회장이, 나성측에선 장로회, 여전도회회장이 각각 참석하여 평신도 대표로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 서종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평신도들의 교류와 예성의 역사와 정통성을 고취 시키기 위해서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자는 데에 공감하고 연례행사로 승격시켜 3개 교단이 순차적으로 주관하여 실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제1회 ‘한성연 평신도 세미나’는 예성측 주관으로 오는 5월 12일에 성결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한편 이번 평신도 분과위원회 모임은 한성연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분과위원회로서 향후 각 분과의 상호교류와 한국성결교회의 발전을 꾀하는 첫 출발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