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성결교신학교(학장 김영수 목사)에서 개최하고 있는 목요공개강좌가 재학생들은 물론 인근지역의 성도들까지 참석하면서,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 당초에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시간과 함께 일부 관심 있는 목회자들의 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평신도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3월 첫주 열린 첫 강의에는 무려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같은 참석자 수는 줄지 않고 한 달 내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교 관계자는 “이 같은 호응과 관심은 실무자로서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3월에는 예수전도단의 DTS(예수제자훈련학교) 훈련과정이 강의됐었다. 김광일 예수전도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하나님의 성품’, ‘선교’, ‘예배’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학장 김영수 목사는 “이사회와 함께 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요강좌를 계획하였는데 이같이 큰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공개강좌를 통해, 사역을 준비하는 분이나 목회자들, 성도들의 삶이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

4월 공개강좌는 평화교회 최종인 목사가 강사로 나서 ‘기독교 장례사역’에 관해 강의하며, 5월에는 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 양완식 목사가 전도폭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강당(총회본부 건물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열리고 있다.  문의 : 070-7132-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