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법원의 결정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김용호 변호사(사진)가 한기총 사태 해법으로 청문을 제시했다. 김용호 직무대행은 4월 6일 한기총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법적 소송을 포함해 정확하고 단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청문 절차를 밝겠다"고 밝혔다.
직무대행은 "14일 이광선 직전회장 청문을 시작으로, 21일엔 길자연 대표회장, 5월 6일에는 한기총 해체를 주장하는 이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청문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 오는 29일에는 한기총 명예회장 회의, 5월 13에는 한기총 교단장과 단체장 회의 등 두 차례 회의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호 직무대행은 "이 같은 청문 절차를 거쳐 돈선거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먼저 확인하고 사실로 드러나면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