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개최되는 105년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임원선거 입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9일 서울 도곡동 한우리교회에서 열린 4차 지역별 대의원과의 만남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 제주 지역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만남은 경건회에 이어 바로 후보자들의 정책 대결로 펼쳐졌다.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주남석(세한교회)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성결인 대회 및 전도훈련을 계속 실시함으로써 지방마다 전도 풍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목사부총회장에 입후보한 기호1번 조일래(수정교회) 목사는 공의롭고 화합하는 교단 실현, 전도와 성장 분위기 계승, 교단 헌법의 재정비 및 행정의 효율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목사부총회장후보 기호2번 박현모(대신교회) 목사는 지속적인 교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분립개척을 모색하고, 작은 교회의 자립 지원, 총회 재정의 투명한 운영 등을 다짐했다.
총무에 입후보한 기호1번 우순태(인제교회) 목사는 ‘섬김의 일꾼’을 다짐하며 총회비 감액을 약속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기호2번 송윤기 목사는 성결·성령·성장 등 ‘3성 운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기성 총회는 오는 5월 24∼26일 서울신대에서 열리고, 선거는 둘째 날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