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정론지로서 언론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성결신문사(사장 이종훈 장로)가 지난 6월 9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성결신문 후원 감사모임 및 협약식’을 가졌다.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후원감사예배는 참석한 모두가 교단정론지로서의 막중한 역할과 임무를 재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편집부국장 유홍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전임사장 김영복 장로의 기도, 학의동교회 김종을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석광근 목사가 ‘광야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석 총회장은 “교단 산하 기관 중에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없지만, 특별히 성결신문사는 중요한 기관으로 꼽힌다”며, “성결신문사가 시대를 담는 메시지를 담은 신문, 한국사회와 교계를 이끄는 신문, 복음을 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설교 후 성결신문사 사장 이종훈 장로의 환영사와 부총회장 김두성 목사, 교단총무 최귀수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장로부총회장 신영목 장로의 축사, 전 성결대 총장 성기호 목사, 성결대 총장 정상운 목사의 권면이 이어진 후, 원로목사회장 김소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결신문사와 코리아아이원(주)와의 협약식이 있었다. 이 협약식에서는 코리아아이원(주) 회장 박정식 장로와 성결신문사 사장 이종훈 장로의 협약서와 협약패 교환이 있은 후 윤기순 목사의 기도로 협약식을 마쳤다. 코리아아이원(주)회장 박정식 장로는 구로중앙교회 시무장로로서 양사의 발전과 선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편집국장 정연동 목사의 사회와 전임사장 차명근 목사의 기도후 ‘성결신문 참여 확대’를 위해 편집위원 전상욱 목사가, ‘후원과 독자 확보’를 위해 편집위원 이상록 목사가 각각 발제 한 후, 증경총회장회 회장 이제원 목사의 애찬기도로 애찬식을 가졌다.

성결신문사는 사중복음을 근간으로 하여 전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충성하는 성결인들에게 교단과 지교회의 발전상은 물론 은혜로운 간증, 교역자의 목회정보, 국내외 선교활동 및 한국 교계의 새로운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므로 교단의 지교회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부흥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