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지난 6월 13, 14일 양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3회 전국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새 대표회장에 전병금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한국교회 위기상황 진단과 회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15개 회원교단에서 약 300여명의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수련회는 ‘한국교회 회복을 기도하며 말한다’라는 주제로 은준관 총장의 기조강연과 정책포럼, 정기총회,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새 대표회장에 전병금 목사를 선출했으며 △상임총무 이성구 목사(고신) △서기 김찬곤 목사(합동), 최은식 신부(성공회) △회계 허성호 목사(기성), 엄상현 목사(기감)를 각각 선출했다. 또 한안섭 목사가 상임회장과 공동회장에 선임됐으며 지형은 목사는 신학위원장에 선임됐다.
지난 4년 간 한목협을 이끌어온 직전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는 故 옥한흠 목사를 이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목회자 윤리문제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태 등 한국교회 위상추락과 대사회적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환골탈태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