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예식서 편찬위원회(위원장 유선호 목사)가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4일, 위원들이 총회장 석광근 목사의 초청을 받아 예수소망교회(총회장 시무교회)에서 식사모임 및 간담회를 가졌다.

총회장 석광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다변화된 목회현장이 새로운 목회예식서를 필요로 하고 있는 이때, 예식서 재발간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싶었다”며 “17년 만에 발간되는 만큼 현장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교단의 정체성이 담겨진 예식서를 발간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임에는 위원장 유선호 목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해 목회예식서 재출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위원별 업무분장도 이뤄졌다. 공예배와 성례전(윤형식 목사), 임직식(강명국 목사), 교회창립 및 봉헌, 주택 및 생업(유홍열 목사), 가정 예식(장종용 목사), 임종과 장례(이동선 목사), 절기 및 기념주일, 기도문(조남영 목사) 등의 연구과제를 분담했다.

유선호 목사는 “발간과정에 전국교회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갈 것”이라며, “예식서편찬위원회 카페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목회예식서 편찬위 카페 http://cafe.daum.net/yespm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