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서울대학교기독교총동문회와 공동으로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한국 교회를 모색한다’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교회와 기독교계가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교회의 세속주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주제는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교회 복음화에 이바지한 한직선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하다.
‘한국 교회 안에 스며든 세 가지 세속주의 병폐’에 대한 발제로 포럼에 나선 김영한 박사(숭실대 기독교대학원 초대원장)은 오늘날 기독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요인으로 물질주의, 번영주의, 성공주의로 대표되는 교회의 세속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