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9월 19일 충북 청주 상당교회에서 제96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박위근 목사(서울 염천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목사·장로 부총회장에 단독입후보한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와 오정호 장로(서울 대광교회)도 예상대로 무난히 당선됐다.
한편 23일까지 열린 이번 통합총회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 및 행정 유보 문제, 직선제와 제비뽑기를 혼합한 맛디아식 선거제도, 한국찬송가공회 문제, 안티기독교 세력 대처, 임시목사 호칭변경 등을 다뤘다.
△예장합신
예장합신 총회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길동 은평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예장합신총회는 경기북노회와 충청노회에서 헌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 건을 다뤘으나 신중론이 대두되면서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에 맡겨 1년 동안 연구해 내년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한편, 신임 총무에는 중서울노회 소속 박혁 목사가 선출됐다. 박혁 목사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와 합동신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가교회를 15년간 담임목회했고 총회 사무국장과 총회 교육부 서기 등을 거쳤다.
△예장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제 46회 정기총회에서 부총회장이던 예일교회 강경원 목사가 투표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강 목사는 1차 투표에서 찬성 296표, 반대 143표, 무효 6표를 얻어 3분의 2를 득표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이어진 2차 투표에서는 찬성 317표, 반대 119표, 무효 1표가 나와 총회장에 올랐다.
한편,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에 단독 출마한 대신교회 황수원 목사와 우이제일교회 조남술 장로가 박수로 당선됐다.
△예장합동
예장합동은 지난 9월 19일 부터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 이기창 목사를 선출했다. 5명의 후보가 등록해 초미의 관심을 보였던 교단총무에는 황규철 목사가 당선됐다.
총무 선거에 앞서 총회 대의원들은 지금까지 5년이었던 총무 임기를 3년으로 단축시키고 1회에 한해 재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2013년 WCC 부산 총회와 관련해 뜻을 같이하는 보수교단과 함께 WCC 반대 연합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기장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9월 20일 충남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제96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 첫날 임원선출에 들어가 총회 대의원들의 박수로 현 부총회장인 유정성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나홍균 목사(충남 대천교회)가 전체 699표 가운데 648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으며,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남근 장로(전남 해남 화산교회)가 359표를 얻어 30여표 차로 상대 후보를 따돌리고 1차에서 당선됐다.
△침례교단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101차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배재인 목사를 선출했다. 향후 5년간 교단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신임 총무 선거도 1차투표 득표수가 적은 유상채 목사의 양보로 조원희 목사가 당선됐다. 기침은 총회를 통해 두란노 지방회를 인준하고, 330여명의 교역자, 큰기쁨교회 등 100개교회를 가입 인준시켰다. 또, 총회규약과 기관 정관 개정 시간에는 침례신학대학교의 부동산 임대업을 통한 수익사업 추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