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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신앙으로 위기 시대 이겨내자”
세계성결교회연맹 제19회 총회 및 제7회 신도대회 열려
2011-10-17 오후 1:28:00    성결신문 기자   



세계성결교회연맹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19회 총회 및 제7회 신도대회를 서울신대와 신촌교회에서 개최했다. ‘위기, 변화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전쟁과 경제적 위협 등 위기의 시대를 대처하기 위해 성결교회들의 상호 협력과 동역의 방법을 찾기 위한 강연과 분과회의 등 다양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으며, 모두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이뤄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세계성결연맹은 이번 총회에서 위기의 시대를 성결교회의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성결연맹은 공동선언을 통해 “이 시대 위기에 대해 상호연구하고 전략을 모색하며, 연맹 각국간에 경제적, 교육적, 사이버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생활속에서 성결한 삶을 살며 나아가 사회적 성결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는 첫날인 10월 3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성 주남석 총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기성 직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설교 후 각국대표단 소개와 만찬이 열렸다. 첫날은 총회와 신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준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는 둘째날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 열렸다. 제19회 총회는 9개국 9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장 고야 히후미 목사의 개회선언 후 연맹 및 각국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각국의 대표들은 나라별 성결교회 상황을 보고하고, 인도네시아 대표 등은 한국성결교회와 OMS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일본성결교회 대표단은 “동일본의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모아진 3500만엔의 성금 중 48% 이상이 성결교회를 통해 모금되었다”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인사를 해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세계성결교회연맹은 1967년 아시아지역 성결교회들의 연합체로 발족되었으며, 2006년에 세계성결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연을 확대 했다. 현재 전세계 성결교회는 52개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총 350만여명의 성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한국과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총 12개국이 세계성결교회연맹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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