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사회복지연구회(회장 이정숙)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누가 어디에 기부하고 자원봉사하는가?-나눔 주체 및 선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선진사회복지연구회 창립 2주년을 맞아 진행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강철희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소득이 높을 수록 평균기부금액은 높지만 소득에서 기부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며 "고소득자의 기부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주식과 부동산, 유산 등 유무형의 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세재 개선안 마련과, 나눔의 가치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마련, 재능기부를 통한 기부효율성 증대 방안 등 나눔의 주체를 다양화하고 기부문화를 확대해나갈 수 있는 방법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