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랑네트워크(대표 동영진)가 9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탈북어머니학교를 개강했다.
탈북어머니들은 탈북과정에서 가정의 해체를 겪거나 위기 가운데 있는 가정이 많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교육을 감당해야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남북사랑네트워크는 “이에 이들의 고충을 나누고 소통함으로서 정서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탈북어머니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건강한 관계형성, 내적치유, 아내의 역할과 자녀교육의 주제이며, 교육이 끝나는 마지막주에는 모든 수강생과 가족이 함께 1박2일의 여행을 떠나서 쉼을 얻는 시간도 갖는다.  [문의: 남북사랑네트워크 홍보팀 070-7721-0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