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방회 여전도회지련회(부장 서영원 목사) 주최로 ‘추수감사절찬양제’가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3시 일광교회에서 참가 교회들이 저녁예배를 대신하여 연합으로 드려졌다. 이날 1부 예배 설교를 전한 여전도회 부장 서영원 목사는 ‘하나님 때문에’(합3:17-18)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사는 백성들이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날마다 감사와 찬양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련회 총무 송향화 권사(합덕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찬양제는 8개 교회에서 10팀이 참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린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찬양제였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 교회 성가대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참가한 교회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날 특별 출현한 부장교회 부부 율동 팀과 원정교회 학생 율동팀 또한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기에 충분 했다. 일광교회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모든 성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대접하였고, 참석한 목사님들께서는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하는 등 행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여전도회지련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서산지방회 추수감사절찬양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성장해가는 모습과, 교회들의 단합되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더욱 귀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