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목회자 영성수련회가 지난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개최됐다.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서울서지방 목회자들은 13일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 후 버스로 1시간 거리인 마드리드 남쪽 톨레도로 이동해서 그곳으로부터 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 스페인 여행을 시작했다. 톨레도에 이어 오후에 마드리드 관광 후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여 그라나다, 꼬르도바, 미하스, 론도와 세비야를 거쳐 18일(화)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 도착했고 그날 오후에 사도 바울이 가고자 했던 유라시아의 서쪽 끝인 ‘로카’에 도착하여 사도행전의 감격을 경험했다.
여행 8일째인 19일에 다시 스페인으로 입국하여 살라망카를 경유 마드리드에 도착하는 동안,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직접 듣고 확인하며 목회 현장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주께서 허락하신 우리의 목회사역을 더욱 충성되게 할 것을 다짐했다. 수련회 마지막 날 저녁에 마드리드 외곽의 공원 잔디 위에서 드린 예배는 여행 중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놀라운 능력이었으며 축복과 은혜의 단비였다.
수련회를 개회하며 지방회장 김부열 목사(성현교회)는 목회자 영성 수련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기도 했는데 그의 기도처럼 이번 서울서지방 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의 기회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