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가 올해 여름 교단의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에서 활발한 국내단기선교를 진행하여 화제다. 선교대원들은 교회자체 전도훈련인 ‘예수제자전도학교 RUN코스’(지도 박내진 부목사) 훈련 후 마지막 훈련의 과정으로 국내단기선교사역을 진행한 것이다. 총 20명의 전도훈련생이 3개의 팀으로 나눠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남지방회 금일도 주사랑교회(최병두 목사)와 인천지방회 검단승리교회(안일상 목사)와 은혜로운교회(박정수 목사)에서 활발한 국내단기선교를 진행했다.

국내단기선교는 현지교회가 속한 지역사회의 상황에 맞게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활동과 가가호호 복음을 제시하는 복음전도사역을 병행하여 큰 은혜가 되었다. 특별히 담임 김원교 목사의 안식월 기간 동안 진행된 국내단기선교는 담임목사의 안식월 사역방향(농어촌교회 섬김)과도 일치하여 담임목사와 평신도 일꾼이 동일한 마음과 비전을 품고 진행된 사역이라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예성이라는 한 몸 된 교회인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아름다운 한 지체요. 형제임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게 참여자들의 한결같은 고백이다. 참좋은교회는 8월에도 청년들이 충북 괴산군으로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