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만수 목사)가 지난 2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총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93회기 국내선교 활성화를 위한 다짐을 재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무 조일구 목사가 함께 배석한 가운데 국선위 위원장 김만수 목사와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개척하는 사람이 적은 시대이다. 성결의 복음을 어떻게 포장해서 전파할것인가 연구해야 할것이며, 순수한 복음을 붙잡고 일하다 보면 우리 교단도 하나님이 더욱 견고하게 쓰실날이 올 것이다” 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분과장의 사업보고가 있었으며 ‘교회개척 인큐베이터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과 운용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이 총회장은 “코칭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지속적인 연결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총무 조일구 목사도 인큐베이터 시스템에 대해 개척 후 남은 공간의 활용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위원들은 “국선위가 신학교와 교류가 활발해 질수록 건강한 개척교회가 만들어 질수 있다”며 교단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