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기 성결인의전도대회가 오는 11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015년 4월 부활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성결인의전도대회는 ‘정체된 한계를 돌파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여개 교회가 참여하여 3천여명의 결신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회선교부가 주최하고 국내선교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장에 총회장 이종복 목사, 운영위원장에 선교부장 김승경 목사, 준비위원장에 국선위위원장 김만수 목사, 집행위원장에 유우열 목사, 사무총장에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로 조직됐다.

성결인의 전도대회 시상은 출석인원별로 4그룹으로 나눠 시상하게 되며 지방회별과 개교회별로 시상한다. 특별히 개교회는 청장년, 청소년, 유년·유아로 분리해 각각 시상한다. 개인시상은 전체 1등에게만 시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준비위는 오는 23일 지방회장 서기 등을 대상으로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도대회의 일정 및 진행설명과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