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연차대회 및 총회 회의 진행 연구위원회(위원장 송덕준 목사·이하 회의 진행연구위) 첫 회의가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신유관 세미나실에서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 진행 연구위는 2015년 차기총회의 효과적인 진행과 개선사항 등을 연구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총 17명의 위원들을 대회 및 총회회의 준비연구, 진행연구, 규정연구의 3개 분과로 나눠 분과당 5~6명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각각 대의원 등록 및 접수, 연차대회 홍보, 회의장 및 발언대 운영방안, 총회 미래비전에 대한 정책에 대한 연구 등을 올 12월까지 한다는 방침이다.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총회진행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해마다 지적되고 있으나 발전이 없었다. 이 모임을 통해 다가오는 연차대회 및 총회는 아름답게 개최되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원장 송덕준 목사도 “성숙한 회의문화를 통해 교단의 격을 높이고 민주화된 교단의 모습이되어여야 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연구위원이므로 연구하고 개선안을 만들어 보고함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