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임원회의가 지난 18일 오전 7시 서초구 소재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5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26회 목회자 평생교육 진행사항 보고 등과 함께 타 교단 목사 청빙 청원의 건이 다뤄졌다.

서울지방회에서 제출한 ECA교단 소속 ‘목회자 청빙 허락 청원의 건’은 서류상의 미비점을 보안하여 심리부로 이첩키로 했다.

목회자 평생교육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오는 2015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소재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진행한다는 사항들이 보고되었으며, 천안아산지방회의 재판 결과에 대한 수습위원회의 보고도 함께 있었다.

공문서 위조의 건으로 해당 지방회에서 정직1년의 판결을 받고 상소한 목회자들에 대해 당사자들이 깊은 반성과 함께 사과문과 합의각서를 작성하고 이를 제출함에 따라 지방회 재판위 전원일치로 징계사항을 해벌키로 했음을 보고했다.

해외선교위원회의 ‘21기 선교사훈련원 과정 개원보고’도 있었다. 2015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내훈련을 실시하며 2월경에는 10박 11일의 일정으로 태국 퀀캔지역에서 해외훈련과정을 진행키로 하고, 이와 함께 해외선교사훈련원장에는 허광수 목사를 선임하였음을 함께 보고했다.

신학연구위원회 조직구성에 대한 보고에서는 유선호 목사를 위원장으로 조남영 목사가 서기에 선임되었음을 보고했다. 국내선교위원회 개척학교 개원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진행되며 30여명의 등록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