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목회자평생교육과정이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소재 도고글로리콘도에서 개최된다. 목회자평생교육은 예성산하교회 목회자들의 재교육과정으로 목회자의 자질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1990년 1월부터 시행되어 왔다. 특별히 회를 거듭할수록 완성도 높은 강의와 운영으로 최고의 교육과정의 면모를 갖추면서 명실상부한 목회자평생교육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번 주제는 ‘복음의 본질 회복, 교회를 교회되게’가 선정됐다. 성결대의 배본철 윤동철 교수가 복음과 신학, 문학에 대해 주제강의를 이끌고, 박모세군의 어머니인 조영애 집사와 구본영 목사도 복음과 가정, 복음과 전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평생교육에서는 교회성장 사례보고, 지방회 전도 사례보고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국선위의 개척프로젝트에 대한 보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평생교육과정과 동일한 일정으로 개강하여 마지막 날 연장교육 후 마치게 되는 목사안수대상자 영성훈련은 목회자 영성에 대해 송덕준 목사, 부교역자론에 이무형 목사, 작은교회부흥전략에 이명화 목사가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