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임원회의가 지난 6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9명의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총회3/4분기 재정보고와 목회자 평생교육, 성결인대합창제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다뤄진 안건에서는 △인도현지인 목사안수에 대한 건이 다뤄졌다. 선교부를 통해 16명의 인도현지인 목사 안수대상자가 추천돼 오는 2월 초 총회장을 비롯한 총무 등이 첸다이 인도현지에서 이들에게 목사안수를 베풀기로 했다.
△한편 국방부를 통해 여성군종장교 추천의뢰가 들어와 우리교단에서는 서울중부지방회 소속 방재아 전도사를 선정하고 이를 국방부에 추천키로했다. 여성군종장교 선발은 창군 이래 최초로 모집하는 것으로 추천대상은 우리교단을 비롯한 11개 교단 이나 여성 목사안수를 허락한 교단은 6개교단에 불과해 최초의 여성군목 배출 교단도 조심스럽게 기대해 보고 있다.
△다문화선교위원회 명칭변경 및 실무국장 변경요청의 건이 상정되었으나. 명칭변경은 헌장 개정의 사안으로 구체적인 것들은 총회석상에서 논의될 사항으로 5월 총회시까지 보류키로 하였다.
△조석환 장로의 재판 출석 불참통보와 관련한 안건도 논의됐다. 임원들은 ‘헌장상의 절차대로 처리하라’는 임원회의 의견을 달아 재판부에 전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