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주관한 지방회 서기교육이 지난 3월 31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국내 33개 지방회 서기들이 참여대상이었으며, 총회와 지방회간의 소통증진 및 행정전반에 걸친 재교육이 이날 이뤄졌다.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교육 전에 열린 개회예배에서 ‘천국의 서기관’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총회와 지방회, 총회와 개교회를 잇는 중요한 일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총회장 송덕준 목사가 나서 바뀐 총회일정과 각지방회 보고 등에 대한 설명,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고, 목영두 목사가 서기행정과 관련한 설명과 개정된 헌장에 대한 궁금증 설명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목 목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총회에 상신하는 서류의 기입방법과 직인 위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줬다. 이어 총회본부 각국의 업무 및 현황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