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와 지난 2일 마포구 합정동 홀트본부 강당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미혼 한부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총회장 이종복 목사와 부총회장 송덕준 목사,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1955년부터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단과 협약 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혼 한부모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도 “성결교단과의 협약을 통해 미혼 한부모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계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홀트아동복지회가 통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 한부모를 위해 양육비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지원, 대안학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직업훈련을 비롯, 자립지원을 위한 스토어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