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부(부장 석광근 목사)가 지난 4월 29일 전체회의를 갖고 제94회 총회 대의원심리를 최종 마무리했다.

4월 28일 현재 유지비 미납자는 제외키로 하고 이에 준한 최종 심리를 거쳐 추천대의원 176명 선출대의원 330명 원로 103명 총 609명을 확정 결의했다. 제일 많은 대의원을 파송한 지방회는 서울남지방회(62명), 그뒤를 이어 서울지방회(43)로 나타났다.

원로목사 추대 허락의 건도 이날 심리됐다. 부천지방회서 제출한 원로목사 청원의 건은 헌장상 원로목사 청원기준인 목사경력 30년에서 11개월 만족치 못해 이를 기각키로 결의하고, 충서지방회에서 청원한 원로목사 청원의 건은 허락키로 각각 결의했다.

타교단 목사 가입에 대한 건도 다뤄졌다. 헌장 56조 5항에 따라 전도사 시무경력 5년을 채운 후 본교단 정목사로 인정키로했으며, 지난 4월17일 전체회의시 심리가 보류된 목사안수대상자 재심의 건은 2인 모두 최종심리를 통과한 것으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