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예성 총회장기 목회자 축구대회가 예성목회자축구선교회(단장 조일구 목사) 주최로 지난 5월 18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교단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 산하 16개 지방회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성대한 대회가 진행되었고 최선을 다한 경기를 통하여 고양·서울동지방회 연합팀이 우승하여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우승기를, 서울서·서울지방회 연합팀이 준우승을 하여 트로피와 상금 40만원을, 경기동지방회와 서울남·서울중부지방회 연합팀이 공동3위가 되어 트로피와 상금 각 30만원씩을, 나머지 6팀은 공동5위로 상금20만원씩을 받았다.

본 대회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총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교단의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폐회식에는 지난 10년 동안 예목선을 맡아 이끌었던 김성종 목사와 지난 3년 동안 단장을 맡아 수고한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더욱 발전하고 성장된 예목선을 꿈꾸며 예목선 2기를 새롭게 출발하고자 이상문 목사에게 중임을 맡기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