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나세웅 목사)가 제46회 목사고시를 앞두고 위원회 조직 및 과목명 변경 등 고시전반에 걸친 점검과 함께 일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7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나세웅 목사와 서기에 엄병철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12개 과목 중 성결교회사 과목의 명칭을 교회사로 변경했으며, 고시는 오는 10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치르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고시료는 응시생들의 부담을 고려해 각 과목 30,000원씩으로 하향키로 했다.

작년에 이어 수험생들을 위한 고시설명회는 오는 8월 31일과 9월1일 양일간에 걸쳐 신수동교회에서 실시키로 하였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