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아동부(부장 이윤형 목사)가 주최하고 애양선교회, 한사랑교회가 주관한 ‘2015 성결 어린이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7일 부터 29일까지 진주갈릴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수님 닮아가는 충성맨(마5:6-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어린이와 교사 스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을 함양하고 다양하고 신나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심신을 단련했다.

김태종 이택규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강의를 전했으며, 성결대학교 애양선교회와 안양 한사랑교회 청년들이 스텝으로 참여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참가한 교회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집회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며 “계속해서 캠프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말하고 수고한 스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캠프 기간중에는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아동부 부장 이윤형 목사는 “다음세대가 교단,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미래임을 인식하며, 성결의 다음세대가 세워지는 사역에 전국 모든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