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기 성결부흥운동이 오는 13일 발대식을 갖고 진행된다. 교회의 회복과 목회자 및 평신도 영성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성결부흥운동은 ‘오직 예수의 말씀을 들으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회 선교부(부장 김승경 목사)가 주최하고 예성부흥사회(대표회장 이봉범 목사)와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만수 목사)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목회자 영성강화를 위해 각 지방회별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신도들을 위해서는 지방회별로 영성부흥성회를 개최해 부흥의 불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교세가 작은 지방회를 위해서는 인접 지방회와 연합하거나 수도권지방회에서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예성비전 2020을 위한 노방전도에도 힘을 쏟아 국선위 전도대와 협력하여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회 선교부는 오는 13일 교역자와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여름산상성회가 진행되고 있는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성결부흥운동의 출발을 선언키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준비위원 및 각 분과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진행 설명, 구호제창, 합심기도 등의 순서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