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경기지방회 장로회(회장 한치성 장로) 주최 탁구대회가 고천교회(김만수 목사)에서 경기지방 교직자 및 사모, 장로와 권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방회부회장 김만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대회는 목회자, 장로, 여성, 혼합복식 등 4개 종목으로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최종 결과 목회자팀에서 임낙형 목사가 우승, 강호경 목사가 준우승, 장로팀에서 김기옥 장로가 우승, 박준환 장로가 준우승, 여성 팀에서 조혜정 권사가 우승, 김귀순 권사가 준우승, 혼합복식팀은 감찰회별 대항으로 군포감찰이 우승, 동부감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로회에서 푸짐한 간식과 풍성한 점심을 제공하여 교제의 기쁨을 더했으며, 시상식에는 최종 결과에 따른 개별 시상과 이후 각 감찰회별로 1개 교회씩 선정하여 장로회에서 준비한 선교비를 전달함으로 대회의 의미를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