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다문화선교위원회(위원장 노윤식 목사) 이주민선교연구소(소장 구성모 목사)가 주관하는 다문화선교포럼이 오는 18일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진입해 가는 과정속에서 한국교회가 나서야 할 방안과 실천적 과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단적으로도 다문화와 관련한 포럼으로는 첫 행사인 만큼 이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제는 전 주영 대사인 추규호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석좌교수가 ‘한국사회 다문화 사회의 진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신상록 서영원 목사가 각론 발제를 이어간다.

이날 포럼에는 다문화선교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다문화 선교’ 출판기념회도 함께 갖는다.  이주민선교연구소장 구성모 목사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의 미래를 전망하고 특히 교회의 역할과 이를 통한 선교적 시각에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복지와 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학생, 평신도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점심식사와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 이주민선교연구소 010-6862-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