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은혜로(Sola Gratia)란 제목 아래 예성사모찬양단(단장 윤영숙 사모)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9일 신수동교회에서 있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영성이 넘치는 가창력으로 ‘주 너를 지키리’ 외 11곡이 주옥같은 멜로디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았으며 특별순서로 예성장로합창단의 찬양과 수화 찬양도 선보였다. 

단장을 맡고 있는 윤영숙(노아교회) 사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희생하고 섬겨왔던 사모들이 이렇게 찬양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에 더없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예성사모찬양단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 사모들로 조직된 단체로써 1992년 6월에 창단되어 하나님께는 영광을, 그리고 개 교회의 행사 및 교단 행사에 참여하여 듣는 이에게는 구원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신월동교회(고신원 목사),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복된교회(유우열 목사), 문래동교회(양준기 목사),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 구로중앙교회(윤기순 목사), 행복한교회(최상현 목사), 능력교회(이동석 목사), 신광교회(박광일 목사), 고천교회(김만수 목사), 예성총회본부, 총회성결교신학교, 성결대총동문회, 서울남지방회, 전국여전도회, 예성사모회, 예순모회, 이강호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원로), 김명남 목사(강산교회 원로),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 임정희 사모(서울중앙교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