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안수대상자 교육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양평군에 위치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수양관에서 ‘오직 예수의 말씀을 들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목사안수대상자 교육은 목회자 평생교육시 함께 병행하여 교육하던 것을 목사안수대상자들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다시 독립해 시행하게 됐다.
첫날 개회예배시 고시위원장 나세웅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이라는 설교를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예성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국교계와 세계를 꿈꾸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송덕준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준비된 강좌들이 목회일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승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총 12개의 주제강의와 2차례의 새벽강좌, 심령부흥집회로 마련됐다. 신용백 노윤경 송덕준 조일구 김윤석 이만수 이봉범 엄병철 유선호 이종복 이명화 김영수 목사가 주제강의를 이끌었고 공재영 석광근 목사는 새벽강좌를 진행했다.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심령부흥집회는 김승현 김만수 목사가 각각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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