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지방회 제26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4일 소집되어 1부 개회예배 후 2부 회의가 시작됐다. 회순에 따라 회원자격심사 보고를 하는 중에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여 일부 회원들이 심리부장의 발언을 방해하며, 준회원인 K목사의 정회원권을 요구했다. Y목사는 회장석을 막아서서 인격모독을 하면서 마이크를 빼서 바닥에 집어던지고, l목사는 수시로 발언대 앞으로 나가 고성을 지르며 회의진행을 방해했다.
정회, 속개가 반복되는 과정에 속개를 위해 기도하려는 것도 하지 못하게 하고, 회의록서기의 멱살을 잡아 밀쳐내는 등 물리적인 방해로 회의진행이 전혀 안되었다.
이에 회장은 정회를 선언하고 임원들이 모처에 모여 사태해결과 속개를 상의하여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 회의장에 들어가 속개를 하려 하였으나 회원정수가 모자라 회장이 속개가 안 됨을 선언하고 차후 임원회를 열어 회의 속개 일시를 정하여 회원들에게 문자로 연락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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