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70회 총회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현숙한 여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8일 전국지련에서 파송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소재 여전도회 100주년기념교회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회장 김순자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서희자 권사(수석부회장)의 기도, 황경숙 권사(부회장)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송, 총회장 송덕준 목사의 설교,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의 격려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강규열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송덕준 목사는 ‘감사, 기쁨, 자랑감’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빌립보 교회가 감사함, 기쁨감, 자랑감이 된 것처럼 우리 여전도회전국연합회도 이와 같은 축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신임원선거와 함께 사업부 및 지련회 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회무 처리가 이어졌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서희자 권사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지련회의 활성화와 기도하는 여전련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신임원. △회장 서희자 권사(강서) △수석부회장 황경숙 권사(꿈을이루는) △부회장 조혜정 권사(우리) △총무 성호순 권사(성동) △서기 차승민 집사(목신) △부서기 최진영 집사(강서) △회계 권계란 권사(생명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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