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서산지방회 하람교회(김희운 목사)가 임직식을 거행했다. 그동안 하람교회는 창립 후 꾸준히 성장하여 첫 번째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방회장 류제곤 목사의 ‘온 교회의 모델이 되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과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2부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에서 안수집사에 김재춘, 권사에 김화순, 류현숙의 안수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임직식에서 임직을 받는 이들은 하람교회가 개척하던 당시부터 꾸준히 교회를 섬겨온 이들로서 하람교회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세워졌다.
담임목사는 임직자를 소개하면서 “오늘 임직 받은 이들은 교회창립 때부터 담임목사를 도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해 주어 목회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금번 임직식에는 지방회의 많은 목회자들과 사모들, 그리고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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