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회(회장 정재용 목사)는 추계목회자 세미나를 지난 10월 24~26일(2박3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가졌다. 지방회 소속 17교회 목회자와 사모들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일정기간중 독도의 날(25일)이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세미나가 되었다.
지방회의 울릉도, 독도 방문은 역사의 현장을 방문함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현장감 있게 기도하는 우리 목회자들이 되자고하는 각오에서 실현하게 되었다. 묵호항에서 울릉도까지 왕복 8시간의 힘든 여정과 다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왕복 4시간의 뱃길은 세미나에 참가한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을 힘들게 했다.
힘겹게 도착하고 둘러본 울릉도와 독도는 힘겨웠던 모든 여정을 잊게 할 만큼 너무나 아름다웠다. 동시에 그 아름다움에 세미나에 참석한 모두는 하나님을 찬양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땅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울림을 주었다. 또한 “하나님! 아름다운 이 땅을 지켜주십시오”하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서울동지방회주재기자 박영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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