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공원의 수려한 경관이 바라보이는 통영 RCE세자트라숲에서 지난 13일(월)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43회 경남지방 정기지방회가 열렸다. 나라도 어수선하고 목회 환경이 녹록치 않는 때에 정기지방회는 예년과 달리 육군이었던 이순신 장군이 수군통제사로 부임하면서 그 고장의 어부와 군인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강의를 들으며 이 어려운 시기 교회 안과 밖으로의 소통과 섬김으로 목회의 길을 열어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다음날 이순신 공원을 거닐며 그 다짐을 새로이 했다. 더우기 이번 정기지방회에는 열악한 지방교회 격려차 총무 이강춘 목사가 참석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신상철 목사(늘사랑) △부회장 박용철 목사(거제참좋은)·최창수 장로(창원남산) △서기 김인한 목사(덕인) △부서기 조주오 목사(참빛) △회계 박종렬 목사(시냇가에심은) △부회계 김명자 목사(통영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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