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재판위원회(위원장 김금윤 목사)가 지난 21일 마포제일교회에서 사건번호 2017-1호에 대한 결심재판을 열고 2인의 목회자가 고발한 목사부총회장 김원교 목사에 대해 “정직 10개월에 처한다”고 선고했다. 단, 교단의 화합을 위해 피고인이 재판위원회에 접수한 사과문을 근거로 감안하여 선고는 유예키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2인의 목회자는 지난 2월 부총회장 김원교 목사를 상대로 ‘생활규범과 교리 및 헌장 위반 사건’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지방회에 접수하고 ‘면직 또는 최소 정직 1년의 판결’을 요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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