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교부(부장 김상열 목사)가 6월 2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추천한 배종호 전도사(일본)를 총회파송 선교사로 승인했다. 배 전도사는 현재 일본에서 푸른초장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필리핀지방회가 청원한 선교목사 승인의 건을 놓고 “10여 년간을 현지에서 원주민을 대상으로 훌륭하게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인정된다”며 일부 서류상 미비한 부분은 보완하여 임원회에 상신키로 했다. 

앞서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홍사진 목사)도 회의를 가졌다. 배종호 전도사의 총회파송선교사 추천 건 등의 안건을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위원장 홍사진 목사는 “온유한 사람이 되자”며 “넘어졌을 때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람,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해외선교위원회 위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