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예성 선교사 수련회가 총회선교부 주최·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홍사진 목사·이하 해선위) 주관으로 3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덕산 소재 리솜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금번 선교사수련회는 해외선교사들의 영성회복과 육체적 쉼을 통한 재충전 및 교제와 치유, 회복의 자리를 갖기 위해 개최됐다.

해선위 사무총장 최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김원교 목사가 “성령에 민감한 선교사들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선교사가되고 새벽을 깨우는 예성의 선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장 김원교 목사와 총무 이강춘 목사가 함께한 간담회 시간에는 선교사들의 복지와 김 총회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선교사대회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연차대회에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하니 이 시간을 함께 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으며, 선교사들의 노후를 위한 연금문제도 다뤄져 선교사와 파송한 교회가 함께 공동으로 부담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총회를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영적, 육적인 쉼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해마다 선교사수련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수련회를 위하여 여러 교회들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은혜롭게 잘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