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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한 성도가 되자
성령 충만한 성도가 되자
2017-07-10 오전 9:33:00    성결신문 기자   


이양표 목사 [승리교회 / 천안아산지방회장]


로마서 7장에서 사도 바울은 본성적인 죄 성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으며 성령님의 감화 감동의 역사로 죄에서 해방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성령님의 감화로 죄에서 해방되고 범사에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성령을 받으려면 먼저 회개를 해야 합니다.
바울이 되기 전의 사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데 열심인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를 당한 것을 마땅하다고 생각한(행 8:1) 사울은 다메섹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아 가지고(행 9:2)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 도상에서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행 9:3이하) 이 사건은 같이 가던 사람들도 다 같이 목격한 사실이었고, 바울은 순간 눈이 멀었지만,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은 후 눈이 떠졌고(행 9:17~18), 나중에는 이방인을 위한 선지자로 사명을 받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성령을 충만히 받은 바울이었으나 그 자신의 마음 안에는 아직도 죄가 있어서 자신을 괴롭힌다고 토로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 7:21) 이어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우리는 바울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자기 자신의 죄 성으로 인한 심령의 괴로움과 회개하는 마음, 그리고 성결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며,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으로 거룩하신 영이십니다. 그 성령님이 우리 심령에 들어오시려면 제일 먼저 나의 심령이 깨끗하게 회개를 해야 합니다. 로마서 8:1 나오는 <그러므로>라는 단어는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죄인임을 깨닫고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존재임이 확인되었을 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죄를 대속하시는 주님이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알고 신학을 했다고 하여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회개한 자만이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성령의 법으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성경을 많이 알면 신앙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알고도 행치 못하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사도들은 복음전도를 위해 부름을 받았지만 성령 충만함을 입기 전에는 마가다락방에서 숨어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하신 약속을 따라 오순절에 성령 충만을 받았고(행 2장) 권능을 받고 나서야 사도직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성도가 세상과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려면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하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성경말씀대로 사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세상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엡 6:18, 벧전 1:12, 벧후 1:21)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으로 구약에서는 할례를 받았습니다. 신약은 성령으로 중생함이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셨습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우리는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아서 믿는 자가 되는 것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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